푸틴 대통령은 전날 우크라이나와 격전지인쿠르스크를 완전히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쿠르스크) 상황은 우리가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며 "우리 영토를 침략한 집단은 완전히 고립됐고 (우크라이나군은) 항복하거나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휴전을 시행하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고 있는 러시아 접경지쿠르스크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재 러시아가 우세한 전장의 상황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면서 "러시아는 지상의 상황을 고려해 분쟁 종식을 위한 다음 조치를 협상할 것"이라고.

이어 휴전을 시행하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을 격퇴하고 있는 러시아 접경지쿠르스크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쿠르스크접경 지역 최대 도시인 수드자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수드자는 지난 6개월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장악했던 지역이다.

지난달 미국과 우크라이나의 정상회담이 파행으로 끝난 이후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정보 지원을 중단하자 러시아는 이 틈을 노려쿠르스크주 남서부.

전날 격전지쿠르스크를 방문했던 그는 "(쿠르스크) 상황은 우리가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우리 영토를 침략한 집단'은 완전히 고립됐다"며 "(우크라이나군은) 항복하거나 죽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틴 대통령은 최종 평화협정이 아닌 휴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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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황과 관련해서는 "쿠르스크지역은 러시아군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으며, 현재 우크라이나군은쿠르스크에서 완전히 고립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쿠르스크내 우크라이나군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며 "죽거나 생포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런 상황에서 휴전이 이뤄진다면쿠르스크.

러시아 국방부가 우크라이나와 전투 중인 자국 본토쿠르스크최대 도시 수자를 탈환했다고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녹색 군복을 입고쿠르스크군 지휘소를 찾았다.

푸틴 대통령은 “쿠르스크에서 적을 패배시키는 임무가 완수되고.

사항은 우크라이나에 대해 정상적으로 기능하는 국가로서의 존재를 사실상 종식시키고, 우크라이나를 러시아의 궤도에 정확히 위치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쿠르스크최전선을 찾아 "가능한 한 빨리 우크라이나 군대를 몰아내라"고 명령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격전지쿠르스크를 방문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안한 30일 휴전안에 동의한 후 러시아도 과연 동의할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이쿠르스크전선을 찾은 겁니다.

진행자)쿠르스크는 지난해 우크라이나가 기습 공격한 러시아.